• 2023. 10. 16.

    by. 자격증 전도사

    이번 시간에는 조적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격증은 관련 지식과 능력을 어느 수준 이상 가졌음을 인정해 줍니다. 만약 조적 관련 분야 자격증을 생각 중이시라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적
    조적기능사

     

    조적기능사 자격증

    조적기능사 자격증이란 건축구조물을 대형화하고 새로운 시공방법의 개발, 특수한 재료의 개발과 같은 신건축공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건축시공분야에서 많은 기능인력이 필요로 함에 따라 숙련 기능공을 양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제도입니다. 그러면 아해에서 조적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적기능사 시험 정보

    조적기능사 시험 정보는 필기시험이 없는 자격증으로 응시 자격 또한 제한이 없다. 조적기능사 시험은 5시간 동안 블록, 벽돌을 이용하여 해당되는 시험 기준에 맞추어 구조물을 쌓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벽돌을 무작위로 쌓기만 한다고 구조물이 완성되지는 않지만, 모르타르와 같은 것으로 부착시켜야 한다.

     

    해당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실기시험 수수료는 62,600원입니다. 필기시험 없이 조적작업으로만 실기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합격기준으로는 100점 만점에서 60점 이상 취득 시 합격입니다.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조적기능사 자격증은 주로 건축 시공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근무하게 될 사람들이 취득하게 된다. 현장에서 작업을 직접 해보지 않았다면 학원이나 교육기관을 통하여 비슷한 환경에서 직접 작업해 보고 응시해 보는 것이 좋다.

     

    최근 합격률을 보면 64%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다른 국가기술자격증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필기시험을 응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난이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며, 줄눈 작업 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대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취득이 가능하다.

     

    조적기능사는 국비지원이 가능할까?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홈페이지에 '조적'을 검색해 보았을 때, 조적만으로 이루어지는 훈련과점은 없으며 조적과 관련된 건축 시공 과정이 있지만 비용이 상당히 높아 국비 지원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사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또는 오프라인 강의를 내일 배움 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교육기관이 있으니 비교를 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조적기능사 기본 정보

    조적기능사에 대한 기본 정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조적기능사 자격이 이루어지면 되면 조작공으로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현장에서는 벽돌공이라고도 불리며 대부분 건축 구조몰을 건설하기 위하여 벽돌, 블록, 치장벽돌 등을 쌓고 해채 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벽돌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모르타르를 만들어야 하는데 모래, 물, 시멘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요구에 의해 벽돌이나 블록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평평한 벽의 수직과 수평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조적이란? 조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듣는 말이 아니므로 그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실 수 있습니다. 조적은 벽돌, 돌, 콘크리트 블록을 쌓아 올리면서 벽을 만드는 건축 구조이며 건축물을 짓는 작업입니다. 벽돌 쌓기 방식은 국가마다 상이하며 네덜란드식, 프랑스식, 영국식, 미국식 등이 있으며 원하는 구조에 맞추어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조적의 단점은 지진에 취약하다는 특성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내진을 요구하는 건물 구조에도 쓰이지 않는 건축방식입니다.

     

    조적기능사는 대부분 벽돌을 이용하는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는데, 요새 주택 선호 감소와 관련 기술들의 발전으로 전망이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건설 산업 자체가 성숙기를 맞이하면서 향후 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대부분 근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중기나 공사용 승강기를 이용하므로 주로 무거운 벽돌을 운반하는 업무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핸 시가 허리를 구부리고 벽돌을 쌓기 위해 팔을 사용하므로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업무를 하면서 위험한 장비들도 사용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하고 안전장치를 꼭 착용한 채로 근무해야 한다.

     

    조작공 또는 조작원으로 근무하여 기대해 볼 수 있는 연봉은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 정도이다. 물론 업체별로 경력 등에 의해서 상이할 수 있으며 복지후생이 좋은 편이다. 해당 자격증은 만료가 되지 않는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이다. 따라서 조적기능사 자격증은 해당 분야로 진출할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는 희망적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조적기능사 공부법

    조적기능사 공부법은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해진 기준에 맞게 벽돌 시공을 할 수 있게 연습하면 된다. 큐넷 홈페이지에 공개문제가 나와있어 이를 보고 해당 문제에 맞추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합비율을 평소에 보면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학원을 다녀도 좋지만 작업환경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면 유튜브에 나와있는 동영상을 통해서 준비할 수 있다. 도면을 처음 보고 레벨기나 수평자를 이용하여 수평, 수직을 적합하게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주어진 치수에서 치수 오차가 해당 기준에 넘어가게 되면 시간 내에 제출하더라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기시험의 경우 기온이 높은 여름에 시행된다. 더운 날씨에도 안전모와 같은 안전 장비를 갖추어야 하므로 가벼운 옷차림으로 시험장을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5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벽돌을 쌓는 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작은 플라스틱 의자 또한 준비해서 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험 준비물과 일정에 잘 맞추어 준비를 잘해서 시험을 보러 가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조적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