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설명

이번 시간에는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격증은 관련 지식과 능력을 일정 기준 이상 가졌음을 보증해 줍니다. 만약 천공기 관련 분야 자격증을 생각 중이시라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공기운전기능사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은 건설기계 중 하나인 천공기를 운전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기능사 자격증이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1년에 3번 시행된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토목공사, 항만공사 또는 건축공사 등의 현장에서 암반이나 지반에 구멍을 내는 작업과 말뚝을 뽑거나 박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천공기는 타이어 또는 무한궤도에 의하여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기계로서 암반이나 지반에 수직 또는 수평으로 구멍을 뚫고 시공이 가능한 장치를 가진 기계이다. 천공기 중에서 항타, 항발기, 록드릴과 같은 기계들이 주로 건설현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천공기운전기능사 시험정보

천공기운전기능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정보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럼 아래에서 천공기운전기능사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부가적인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입니다. 필기시험의 수수료는 14,500원이며, 실기시험의 경우 42,900원입니다. 필기의 합격기준으로는 100점 만점에서 과목당 40점 이상으로 전 과목 평균은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실기의 경우는 60점 이상 취득 시 합격입니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공기운전기능사는 건설공사현장에서 이용되는 굴착 기계를 운전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2012년에 처음으로 고용노동부령에 의거하여 만들어졌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요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정책과 민간회사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건설 사업들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필기시험의 경우 시험 과목은 천공기 조종과 점검 및 안전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4지 택일형이다. 총 60문항이 출제가 되며 1시간 내에 주어진 시험을 치르게 되는 방식이다. 실기시험의 경우 작업형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시험시간은 락드릴 6분 정도, 항타항발기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천공기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지질조사 하는 경우에도 사용되며 배수로를 뚫을 때에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말뚝을 시공하는 역할도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석유나 가스를 찾기 위해서도 천공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천공기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그럼 아래에서 천공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록 드릴 : 우리가 건설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천공기이다. 암반이나 지면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수행한다.

- 점보 드릴 : 터널 공사나 광산에서 주로 사용된다. 수평으로 구멍을 내는 기계이다.

- 크롤러 드릴 : 노천광산이나 건축공사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다. 무한궤도로 운행되며 수직으로 구멍을 낸다.

- 도랑 굴착기 : 도랑 건설을 위해 땅을 팔 때 사용되는 장비이다.

- 항타기 혹은 항발기 : 토목 공사 중에서 가시설 작업 할 때 많이 사용되며 지면에 말뚝을 박는 장비이다.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들 운전이 불가하다는 의미이다. 천공기 운행은 건설기계조종사 자격이 의무적으로 필요하며 해당 자격이 없는 경우에는 무면허와 같은 상태로 간주되어 불이익이 발생 가능하다.

 

천공기운전기능사 기본정보

천공기운전기능사를 취득하고 나서 관련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전망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0년간 건설기계운전원 관련 취업자 수는 지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기계운전의 일자리는 나중 건설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어느 순간부터 주택 공금 과잉과 금리 상승 압박으로 인하여 민간 주택 수주가 감소되고 있다. 건축물 또한 검축수주 감소세를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노동 시장 진입을 위한 대기인력이 높은 편으로 인력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으로 경쟁이 높은 편이다.

 

천공기운전기능사의 근무한경은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공기는 작업 시에 방대한 비산먼지가 발생된다. 이런 비산먼지는 운전 당사자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노동자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일으킨다. 이 외에도 건설현장 안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당 비산먼지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가림막 특허를 취득하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발전가능성이 높다.

 

가설구조물 설계와 그라우팅 작업자와 관련된 정보로 두 개의 공고 모두 정규직을 원하고 있다. 그라우팅 작업자의 경우 경력과 학력을 많이 보지 않으며 월급은 300만 원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다른 공고는 5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며 대졸자를 원한다. 연봉은 3,000만 원 정도이다.

 

천공기운전사만 아니라 건설기계를 다루는 관련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은 취업을 할 때에 많이 유리하다. 해당 자격은 다양한 건설계획이 발달함에 있어 많은 우대 사항이 존재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건설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꼭 필요한 전문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건설이 이루어지는 시공사에서는 필수자격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관련된 기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많이 유리한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천공기운전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